[대전 둔산동] 대전 생선구이집 어식백세 후기

어식백세 둔산점

대전 서구 둔산로123번길 15 웅진빌딩 1층
11:00 - 21:30
21:00 라스트 오더

 

 

 

생선구이 땡기는 그런 날이 있다.
집에 냄새 풍기기 싫어서 주변에 생선구이 집을 검색해서 찾은 어식백세.
시청역 5번 출구 근처에 바로 위치하고 있다.

퇴근 시간이 좀 지나서 가니 좌석이 꽤 있었다.
반찬은 처음에 기본적으로 제공해주고 부족할 때는 셀프바를 이용하면 된다.
미역국은 삼삼하니 괜찮았고 반찬들도 적당한 간이였다.

1인 1메뉴라 둘이서 고등어, 조기 이렇게 시켰고
피자 화덕같이 생긴 곳에서 열심히 구워져서 노릇노릇하게 나온다.
리뷰에서 본 사진처럼 먹음직스럽게 나와서 놀랐다.

대신 생선구이 집을 가게 된다면, 생선 바르기 1급 정도의 사람이 항상 동행해야 한다 ..!
나는 조기 바르기 1급, 고등어는 3급 정도(?) 되는 것 같아서 고등어 잔가시 제거하는데 힘들었다.
그렇지만 살이 정말 많았고, 담백했다. 둘이 먹는데 정말 배부르게 먹었다.
다음에 오면 갈치를 먹어보고 싶다.

총 별점 [ ⭐️ ⭐️ ⭐️ ⭐️ ]